더본코리아,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되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지난 12일 더본코리아가 간장, 된장, 농림가공품 등 3개 품목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했다고 판단하고, 원산지 표시 삭제 및 변경 시정 명령을 내렸다. 더본코리아는 제품 용기에는 원산지를 정확하게 표기했으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원산지 표기를 외국산에서 국내산으로 변경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이에 따라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백종원의 사과, 그리고 향후 대응 계획논란이 커지자 백종원 대표는 13일 더본코리아 웹사이트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더본코리아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