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공인중개사도 안 믿어 ]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링크프라이스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1. 전세사기의 새로운 유형, '바지 집주인'을 이용한 범죄최근 울산 경찰청은 100억 원대 전세사기를 저지른 일당을 검거했다. 이번 사건은 기존의 '빌라왕' 전세사기와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범인들은 직접 집을 소유하지 않고, 이름만 빌려준 ‘바지 집주인’을 내세워 사기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공인중개사와 신용불량자까지 범행에 가담하며 조직적으로 움직였다.전세난이 심각했던 2021년, 이들은 수도권(서울, 인천, 하남 등)에서 빌라를 매입한 뒤, 실제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전세 계약을 맺고 차액을 챙겼다. 이런 수법으로 53채의 ..